월요일부터 웃자 화가 나도 웃자 수없이 웃자 목젖이 보이도록 웃자 금방 웃고 또 웃자 토라져도 웃자 일이 없어도 늘 감사하며 웃자 - 박은옥 유며강사 남편이 그저께 이발을 했다. 계절에 한 번씩만 하는 이발은 일 년에 3~4번만 한다. 마을에 오래된 이발소가 히나 있다. 구순이 된 어르신이 이발을 하면 한 시간씩 걸리기 때문에 아침에 첫 손님으로 가야 한다. 이발소에 자주 가기를 꺼려해서 짧게 이발을 한 모습으로 나타나면 10년은 젊어졌다고 칭찬을 해준다. 그러면 난 연하남하고 같이 산다고 농담을 하면서 일주일은 웃음꽃이 핀다. 화사한 봄꽃향기 맡으며 가정마다 웃음꽃 피우는 날들이 많기를... 벚꽃이 만개한 화개십리벚꽃길 하동 도서관에 다녀오면서 남편과 함께 1톤 트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