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짓기

통유리와 샷시문

오키Oki 2006. 1. 13. 17:17

통유리와 샷시문 (2004년 7월 14일)

 

오늘 도배, 장판, 문종이바르기가 있어

풀을 쑤고 들어오니 자정이 넘었다.

어제 아침인데도 밭에 간다고  걸어서 땀이 줄줄~~
일찍 올라간 녹차아저씨는

붓칠중이였는데 통유리에 댈 졸대였다.

 

 

 

 

돌복숭아를 따고 있었더니 샷시가 도착하여 작업중이였다.
샷시가 나무색깔과 비슷하여 괜찮아 보인다.

 

 

 

 

 

거실(다실)앞창은 통유리를 끼웠다.

 

 

 

 

 


창틀에 낀 먼지도 털고 내고

 

 

 

 

 

 

주방창가에서 청소중~ 샷시문에 모두 이중유리를

사용하여 유리색깔이 쪽빛이다.

 

 

 



 

 

샷시를 하면 보기 싫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대로 괜찮다.
우리집 한옥은  다른 한옥보다

중후한 느낌이 들지않고 심플하게 보인다.
한옥을 어렵고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모델하우스가 되는지
집구경하러 오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새집을 짓는다고하면 면에서도 우리집을 소개해서

구경하라고 직접 데리고 오기도 해서...
새집에 들어가 살면 집구경손님들이 더 많이 늘어날것 같다.

'행복한 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담만들기  (0) 2006.01.13
한옥의 멋을 살려주는 문을 달다  (0) 2006.01.13
나무때도 벗기고 칠로 옷을 입히고  (0) 2006.01.13
창호지 없는 목문  (0) 2006.01.13
아궁이 만들어 솥걸기  (0) 200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