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사는 이야기

사랑의 대상

오키Oki 2006. 4. 13. 07:56

 

사람마다 소중한 것은 다르다.

돈이나 권력, 명예를 꼽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사람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의 대상이라고 한다.

 

자연에서 일하고 자연에서 배우는 인생대학

미움도 아픔도 내려 놓을 수 있다.

 

 

 

 

 

어제 산고사리는 녹차아저씨가 끊어 왔는데

같이 나서지 못하고 집앞에서 고사리 한줌 끊어 보았다.

 

날씨가 찌푸등한게 지금은 잔뜩 흐리다.

두개의 산에서 고사리 끊느라 이리저리 훌치고 다녔는데

비온뒤여서 다 못 끊고 왔다고...

오늘은 같이 따라 나서야한다.

 

새벽에 컴으로 자료찾는 딸땜에 사진이라도 올리고 간다.

 

 

 

 

 


 



 

 


 


 



 

 








지난 가을 콩베어서 만든 거름은

여름동안 즐거움을 줄 좋은 밑거름이 되어 줄것이다.

 

바깥에서 기다리는 녹차아저씨는

비 올것 같은데 퍼뜩 산으로 가잔다.

 

오늘은 산이 날 부르고...

'(前)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차아지매 별칭처럼  (0) 2006.04.16
산이 우는 날  (0) 2006.04.14
일상이 주는 행복  (0) 2006.04.12
바람은 풍경을 울리고 풍경은 사람을 울린다  (0) 2006.04.11
배꽃 핀 휴일  (0) 200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