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시공에 들어가고 (2004년 6월 4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녹차네 집짓기에 열심이신 인부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일은 날씨도 무더울텐데 8명인부와 우리부부까지
10명이 마셔야 할 물이 10병도 넘을것 같다.
물을 끓여 식혀 얼려두고 자야하기에 오늘도 일찍은 못잔다.
기와잇기에 쓸 황토흙을 으개어야 하고
내일은 일찍부터 녹차아저씨와 지붕잇기에 도우미로 나서야 한다.
주방과 공부방과 다실(거실)에는 보일러 시공을 한다.
녹차아저씨가 바닥에 채워둔 흙이 많아서 조금씩 다 파내었다.
흙위에 모래를 깔아 발로 밟고 난뒤
두꺼운 스치로플을 깔고 와야 위에 엑셀(보일러 호수)을 연결했다.
오후4시에 기와가 도착하여 지붕위에 올려두고 내일은 기와잇기에 들어간다.
실외화장실과 보일러실을 만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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