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행복한 감정을 많이 쌓아둬야
갈등을 극복하고 도전 과제를
해결할 힘이 생긴다고 한다.
작은딸이 초등 6학년 때 마지막
가을 운동회를 저녁에 한 적이 있었다.
감기 기운이 있었던 터에
운동회가 끝나갈 무렵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아이가 비를 조금 맞아
감기가 심해져 병원에 갔더니
폐렴이란다.
아이를 키우면서 폐렴까지 간 적은 없었기에
읍내 병원에 입원하길 권하였지만
곧 추석이어서 집에서 낫게 할 방법은 없는지
의사한테 물어보니
처방약과 집에서 물을 자주 먹여달라고 하여
우리 식구는 추석을 쇠러 시댁에 안 가고
작은 딸 보살피기에 노력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병원에 갔더니
폐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일본 의사들은 신종 코로나를 대할 매우 유용한 충고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입과 목을 항상 물로 적시고 절대로 건조하게 두면 안됩니다.
15분마다 물 한모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더라도 물 또는 다른 음료를 마시면
바이러스가 식도를타고 위로 들어가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