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마지막 날부터
비 내리고 흐리고 어제까지 비 내렸다.
부산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열차 밖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설을 쇠려고 오는 딸들을
마중하러 갔던 작은 설날의 풍경
설날 다음날 부산으로 출발하기 전
2020년 설맞이 기념으로...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었어도
삶의 평범한 풍경 속에서
삶의 운율을 느끼며 살자고ㅋㅋ
오키에게는
딸도 최고 도키도 최고 ㅋㅋ
손짓으로 올해 2020년을 표현 ㅋㅋ
친정엄마께 세배 드리려
다 같이 부산으로 내려갔다.
어부바 저금통을 두 개 더 사 놓고서
설날에 딸들을 설레게 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