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삶

2006년 새해 녹차아저씨

 

 

 

참다운 삶

 

매일아침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신적있으십니까?

 

몇일 전 저는 그 태양의 아름다움을 맛보았습니다.

 

아침태양이 떠오를때를 보면 우린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태양이 아름답다라든지..

아님 옛사랑의 추억을 회상한다든지..

아니면 떠오르는 태양에게 오늘의 나의 다짐을

이야기할수도 있습니다.

느껴오는 추움으로 나의 몸을 움추리게 하여도,

한줄기의 떠오르는 태양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해가 지고 다시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듯

항상 순환에 순환은 계속되어집니다.

하지만 나의 삶엔 순환이 없습니다.

인간은 자연과 달라서 지나간 인생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쳐버린 내삶이 부도덕할지라도,

그 부도덕함을 내일의 참된삶으로 승화하면될것입니다.

 

난 이런인생이 싫다라고해서 또다른 삶을 꿈꾼다면,

나를 바꿀수 있을까요?

나는 나입니다..

내안엔 나밖에 아무도 존재할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은 내가 꾸며가고 가꾸어 가는것입니다.

 

 

우리가 또 다른 삶을 꿈꾼다는건,

어제까지 내가 이루지못한 것이라도 내가 땀흘리며

노력의 댓가들을 모두 버리는 일입니다.

나를 저 태양에 태워버리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지요...

그건 나의 인생이 아닌것입니다..

계절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주는 의미의 색깔이 다르듯,

나만의 가진 참다운 인생의 색깔이 있다는겁니다..

아직 나의 참다운 인생길을 걸어가는 내삶에서,

나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난 이런 인생이다라는 말을 건넬수가 없는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날때 맨손으로 왔듯이

갈때도 맨손으로 떠나게 되어집니다.

항상 처음마음,본래의 나의 마음을 잃지않으면서

내삶을 다져갈수 있는 마음,

항상 노력하며 그노력의 어떤댓가에도 만족하는삶,

비춰지는 좋은글이 주는 의미로 나의 본래의 마음을 잃지않는마음,

 

다른 삶을 꿈꾸는것 보단 있는 그대로 나로 받아들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희망을 안고 조금씩 다듬어가는 마음,

이런 노력이야말로 참다운 나의 삶이라 여깁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