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조금만 미소를 지으면 행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단다.
입춘이 채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밤사이 조금 내려진 눈으로
하얀 마당으로 눈길이 머무른다.
해가 나오면서 차츰 오른 기온에
사르르 녹아들었지만...
부산, 경남지방에서 살아왔던 중에서
내 생애 최고로
많이 보는 눈 구경으로
6~7차례 내리는 눈?
올겨울은 눈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