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들에게는
뱃살이 늘어난다고 한다.
"엄마의 뱃살은 어떻게 늘어날 줄은 모르고
오히려 더 줄어드냐고?" 딸들이 궁금해하다가
아빠한테 날마다 책 읽어 주는 일이
뱃살을 안 찌우게 한다는 사실을 알았단다.
엄마, 그렇게 재미있냐고요?
"재미없으면 그걸 10년씩이나 왜 해!"
큰딸의 친구 한 명이
대학생 때는 늘 통통했던 친구가
영어 선생이 되어 학생들한테
말을 많이 해서 따로 운동을 안 해도
살이 저절로 빠졌더란다.
남편한테 책 읽어 주기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누가 잘 실천하려 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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