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주변에서 만나는 것들이다.
녹차꽃
녹차꽃봉우리
차나무와 차꽃
녹차열매(차씨)
지구상에서 열매와 꽃이 함께하는
유일한 꽃으로 실화상봉수라고 한다.
차나무는 늦가을 초겨울에 하얀 꽃을 피워
북풍한설에도 열매를 맺고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새 가지에 꽃이 피어야만 지난 겨울에 맺은
열매가 영글어 열매와 꽃이 서로 만난다 하여
모자상봉, 즉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 일컫는다.
차밭에서 생을 마감한 메뚜기
며느리 밑씻개
며느리 밑씻개
동아꽃봉우리
동아꽃
동아꽃
동아
강아지풀
들깨꽃
파란나팔꽃
분홍나팔꽃봉우리
줄콩
돌미나리꽃
수박꽃
9월에 열린 수박
조롱박
잘여문 조롱박들
도레미~~ 아기박들
거미
오동잎
다래
돌복숭아
진액이 묻은 돌복숭아가 탁구공 크기만큼 컸다.
바닥에 떨어진 잘익은 돌복숭은 벌레가 좋아라 달려든다.
고구마줄기
호박
차나무속에서 여주가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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