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용띠 해가 밝았다.
일 년 365일 중에서 첫 1일은
107일째 되는 작은 손녀 새복이가
처음으로 밤잠을 9시간 통잠을 잤다는
기쁜 소식과 너른 마당에 하얗게 서리가
내려앉은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루하루 일상들이 한 달을 채우고
석 달이 모여서 한 계절씩을 채워 나가다 보면
금방 일 년이란 시간이 또 훌쩍 지나가 버린다.
시간의 소중함과 소중한 가족의 따듯한 사랑으로
"나는 오늘도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