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나흘째 비가 계속되어
오늘 아침에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쳤다.
오전 느지막하게 햇빛이 쨍쨍 나와서
빨래를 바짝 말리기에 좋았다.
움직이면 금방 땀이 나지만
여름엔 땀도 적당히 흘려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보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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