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슴속에 행복나무를 심었어요.
내가 지어준 행복나무의 별명은
감사해요 랍니다.
행복한 날은 좋은 일이 생기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감사해요
그저 그런 날은 특별히 안 좋은 일이 안 생기고
잘 지나감에 감사해요
혹시...
안 좋은 일이라도 일어난 날에는
이 일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 걸 감사해요...라고 말하지요..
그 나무는 칭찬을 좋아해요
자책하며 과거 때문에 힘들어 하기보단
현재 스스로의 모습을 칭찬하며
감사해요 라고 말해주는 걸 좋아한대요
참 신기한 일이에요
내가 감사해요 라는 말을 할 때마다
이 행복나무는 자꾸자꾸 커져만 가니까요...
『담아 온 글』

























제목 : 포항에서 오신 인빌 이웃님을 만나고~~
2003/ 11/ 25
포항에서 손님이 오시는줄 눈치채고
포근하고 맑은 날씨로 돌변해 주었습니더~
포항시 정보화마을 1차, 2차, 3차 마을에서
운영위원들이 녹차마을센터 견학을 오셨으예~
정사모 오프라인 모임 때 차 마을에 오셨던
포항 호미곶지기 서철영지도자님도 다시 뵙게 되었으예~
포항 기계장터마을에서
시인 해오름 김일출님도 오셨는데
홈피에서 만난 사진 모습 그대로여서
한눈에 알아 뵈었습니더~
일행들과 관광차로 오시니까
시간이 촉박하여 이야기도 할 시간이 없어
그냥 헤어져 아쉬움만 남네예~
오른쪽 테이블에 안경 쓰신 분은 호미곶지기님~~
하동 삼신녹차마을센터를 찾아오신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녹차 아저씨~~
제목 : 강사지원단 전북 동호회 선도마을 탐방으로 오신 손님맞이로...
2003/12/27
오늘 1시 강사지원단 전북동호회에서
선도마을 탐방을 삼신녹차마을에 오셨습니다.
2차 정보화마을인 전북 임실사선녀마을을
오전에 탐방하고 오셨는데 55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오셨습니다.
주민 스스로가 정보마을을 만들어서 가꾸어가는
김제 남포리마을과 익산 두여리마을 주민분들도 오셨고,
전북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강사님들과 컴도우미님들이 오셔서
컴퓨터를 처음 접하시는 주민들에게 아주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들으며 질문과 토론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신녹차마을 정보센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삼신녹차마을 담당자 하동군 강백 환주사님은
토요휴무도 반납하고 오셨습니다,
전북동호회이사님이며 정사모 회원이신
김대용님의 모습도 보입니다.(하얀쟈켓카메라맨)
녹차아저씨는 다양한 연령대에 계신 분들로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여기저기 오늘은 강의가 엄청 길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이젠 눈감고도 자판을 두드려도
되겠다며 고마워들 하셨어요.
장시간 강의가 끝나고 따뜻한 녹차로 몸을 녹이고 계십니다.
컴도우미님 다도교실에서 배웠던 실력을 차마을에서 선보입니다.
김선묵님(빨간모자맨) 홈페이지를 가지고 계시다며
홈주소 쪽지를 아지매손에 쥐어주고 가셨는데
사진 찍어 보내주시려나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녹차마을까지 와서 녹차밭 구경을 안 하고 갈 수가 있나요?
날씨가 추워도 구경은하고 가셔야 안 서운하시겠지요.
녹차아저씨 트럭에 짐대 신 사람을 다 실어다 날랐습니다.
걸렸다 하면 벌금 물어야 하는데 운 좋았답니다.
같은 친목동호회님끼리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플랫카드까지 준비를 해오셨는데 그냥 갈수가 없지요.
단체기념사진도 찰칵~~~ 아지매도 끼었습니다.
봉사하시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남을 가르치는 일은 더 아름다운 일입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제목 : 함안 칠북과수마을에서 견학
2004/01/06
3차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경남 함안칠북과수마을에서
오전 11시 30분 담당공무원과 마을 주민 15명이 오셨습니다.
포도와 복숭아 과원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아지매들은 한분도 안 오시고 아재들만 오셨습니다.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동 삼신녹차마을 담당자이신 강백환주사님의 인사 말씀
제일 중요한 것은 컴퓨터를 열심히 배우는 것이지요.
다실에서 녹차마시기
어제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던
녹차아저씨가 잠이 모자랐는지 손님들을 배웅하고
돌아와 앉은채로 자고 있습니더~
제목 : 남해 삼동지족마을에서 마을센터 방문
2004/01/09
11시 3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남해 삼동지족마을에서 열네분이 오셨습니다.
하동군과 남해군은 가장 가까운 인접 군으로
국회의원도 같으시고...
화개사람들이 봄나들이를 산촌에서 바다를 찾아
남해로 많이들 가시는데 더욱 잘 된 것 같습니다.
유자농장도 하시고 바다 작업도 하신다고 합니다.
멸치, 굴, 회...등 싱싱한 해산물로 남해의 청정 물결이
정보화마을들을 많이 휩쓸것 같은 예감을 느꼈으며
상부상조하는 마을로 우리 함께 다 같이 발전해보입시더~~
하동읍에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녹차마을은 손님맞이 하라고 흐렸습니다.
남해에서 오신 아재들 센터에 도착하셔서
담배로 긴장을 푸시고~~~
오늘도 아재들만 오셨나 했더니
홍일점 아지매도 한분 따라오셨습니다.
녹차아저씨는 외국에 있는 자제분들과 메신저
활용으로 인터넷비 본전 빼는 방법을
오솔길님 홈페이지를 열어 놓고 설명~
경직된 몸을 다실에서 녹차로 풀고
떠나시기 전 기념사진도 한 장 박아 놓고~
남해 삼동지족마을님들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컴퓨터 꼭 배우셔서 자주 왕래하는 이웃으로 만나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어울림과 다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이면 할 수 없기에 (0) | 2007.12.20 |
---|---|
마음에 집짓기 (0) | 2007.12.20 |
성공한 사람 (0) | 2007.12.20 |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0) | 2007.12.20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0) | 2007.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