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려자라면...

14일 금요일

 

농협에서 생차잎수매가를 계속 떨어트리자

놉인건비도 건지기 힘들다며

인건비를 절감할수 있는

티백녹차잎을 만들기 위해

차나무를 전지하는곳이 늘어난다.

 

 

포항과 서울에서 차만드는것을 보기 위해

다도과를 다니는 여대생과 직장인 한분이 오셨다.

 

 

 

물맛 좋다~~~

 

 

학교에선 이론은 많이 접하고

실습은 자주 접할수 없는 현실속에

 

 

학생분들은 바쁘다 바뻐~~

 

 

 

세분은 차를 접하는 젊은이들로써

나도 조언을 했는데

미래의 반려자를 구할땐

녹차를 마시는 분들을 선택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예~~

 

바쁜중에 만들어 주는 녹차빵에다

전날에 손님이 사오신 참외가 나오니

갑자기 찾아온것도 미안한데

먹을 복도 있다며

녹차아저씨한테

인생공부까지 배우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