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의 노래
귀요미 두꺼비와 쪼그미 민달팽이
오키Oki
2022. 7. 29. 18:19
그저께 늦은 오후
저녁밥을 짓고 있는데 남편 도키가
카메라를 갖고 와 보란다.
민달팽이가 두꺼비 앞에서
바짝 엎드려 있다고...
나도 가고 싶지만
가스불 켜놓고 못 가겠으니
대신 좀 찍어오라고 하였더니
이곳에 살면서
처음 접하는 장면이었다.